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JTBC가 법원의 개시 결정에 따라 경영 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앞서 JTBC는 지난 6월 12일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같은 달 15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하고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달 29일에는 자율구조조정 지원 절차를 한 차례 연장했다. 당시 JTBC는 “아직 법원이 지정한 회계법인의 조사 보고서가 나오지 않아 계획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인 단계까지 이르지 못한 상황”이라며 “조사 보고서가 나오면 내용을 토대로 채권자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JTBC는 ARS 프로그램을 거치며 채권자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한 결과 회생절차 개시가 채권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도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JTBC 측은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거치며 여러 차례 협의 결과 채권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도 회생절차 개시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이에 ARS 추가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았고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JTBC는 “앞으로 법정 회생절차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겠다”며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