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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 10월 결혼…신랑은

서정민 기자
2026-10-13 06: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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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 채널


'서준맘'으로 사랑받은 코미디언 박세미(36)가 2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이달 중순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지난 12일 박세미의 결혼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2년간 교제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박세미는 이날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 생겼다. 나 드디어 시집간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도 전했다. 두 사람은 PT 강사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첫눈에 반한 사이는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박세미는 “둘 다 첫눈에 반한 건 아니었다. 첫인상은 좋지도 싫지도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예비 신랑은 “그냥 내가 보던 '서준 엄마'였다”며 “지금이 더 예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는 예비 신랑의 한결같은 자상함을 꼽았다. 박세미는 “2년 넘게 만났는데 아직도 매일 발 마사지를 해준다. 만나면 만날수록 더 잘해준다”며 “세상에 이런 남자는 없을 것 같다”고 자랑했다.

프러포즈 당시 일화도 공개했다. 박세미는 예비 신랑이 집을 꾸미고 반지와 편지를 준비했다며 “내가 울려고 준비했는데 남자 친구가 '세미야'라고 하면서 오열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세미는 극단 활동을 거쳐 유튜브 채널 '백마TV', '피식대학'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피식대학' 콘텐츠 '05학번이즈히어'에서 신도시 엄마 '서준맘'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tvN '시간관찰자: 더 시크릿'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박세미 SN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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