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와 장마로 외출이 망설여지는 주말, 집에서 편하게 몰아보기 좋은 넷플릭스 시리즈 4편을 소개한다.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구천과 귀신의 소리를 듣는 궁녀 생강이 궁궐에 얽힌 저주의 원흉을 뒤좇는 이야기를 그린다. 남주혁의 복귀작이자 노윤서, 이성민이 함께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극과 호러, 궁중 암투가 어우러진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장마철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여전히 회자되는 명작, ‘기묘한 이야기’

호킨스라는 작은 마을에서 시작해 시즌을 거듭하며 세계관을 확장해 온 ‘기묘한 이야기’는 1980년대 레트로 감성과 SF, 호러, 스릴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연출로 세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시즌5로 완결된 만큼 처음 보는 사람은 물론, 다시 정주행하려는 팬들도 끝까지 몰입해 즐길 수 있다. 시즌이 많아 주말 내내 시간을 보내기에도 제격이다.
탄탄한 심리 서스펜스, ‘맨 끝줄 소년’

실패한 작가 출신 괴짜 교수 허문오가 강의실 구석에 앉은 천재 학생 이강의 글에 서서히 빠져드는 과정을 그린 심리 서스펜스다. 최민식의 넷플릭스 데뷔작이자 김윤진과 27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스페인 희곡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서사와 긴장감 있는 전개가 돋보인다.
사이다 응징극, ‘참교육’

교권보호국 소속 감독관 나화진이 선을 넘은 학생과 학부모, 일부 교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무열과 이성민이 주연을 맡았으며, ‘소년심판’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통쾌한 액션과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영화와 함께 즐기기 좋은 굽네 ‘New 오리지널’ 추천!

몇 시간씩 이어지는 정주행에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늦은 시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다면 굽네치킨의 ‘New 오리지널’이 좋은 선택이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