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강렬한 드라마와 액션을 예고하는 ‘도쿄 리벤저스2: 결전’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도쿄 리벤저스’는 누적 판매 8천만 부 돌파,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에 이어 일본 내 만화 판매량 3위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은 동명의 메가 히트 만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2편의 서막을 알린 ‘도쿄 리벤저스2: 운명’에 이어 ‘도쿄 리벤저스2: 결전’이 드디어 오는 10월 10일 메가박스에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깊어진 드라마와 화려한 액션을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도쿄 리벤저스2: 결전’은 비극적인 운명으로부터 다시 한번 시간을 되돌려 사랑과 우정을 지켜야만 하는 ‘타케미치’의 처절한 싸움을 다룬 작품. 예고편에서는 새롭게 마주하게 된 과거 속, ‘바지’의 죽음과 ‘마이키’의 돌이킬 수 없는 과오를 알게 된 ‘타케미치’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모두를 구하겠다는 굳은 결심 하에 시간을 거스르는 ‘타케미치’. 도쿄 만지회와 발할라의 대규모 전쟁에 참여하게 된 ‘타케미치’는 어두운 음모와 배신 속 위태롭게 선 우정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나는 너의 적이냐?”고 묻는 ‘마이키’의 절절한 음성이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가운데, 오직 서로를 믿기 위해 그리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작된 전쟁 속에서 ‘타케미치’가 모두를 구원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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