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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걸’, 비하인드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6-17 08: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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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슈퍼걸'


영화 ‘슈퍼걸’이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독창적인 우주 세계관과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슈퍼걸’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공간과 외계 생명체들을 선보이며 올여름 극장가를 겨냥한다.

작품에는 전국을 누비는 장거리 버스에서 착안한 ‘웜홀 버스’를 비롯해 다양한 외계 종족이 모이는 ‘은하계 휴게소’, 전쟁의 상흔이 남은 도시 ‘이블리’ 등 개성 넘치는 공간이 등장한다. 이들 장소는 주인공 카라와 루시의 여정을 따라 펼쳐지며 영화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완성한다.

제작진은 각 행성마다 서로 다른 문화와 건축 양식을 설계하고, 주요 공간을 실제 세트로 구현해 현실감을 높였다. 제작자 피터 사프란은 “관객들이 슈퍼걸과 함께 다양한 행성을 여행하며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볼거리의 또 다른 축은 150종이 넘는 외계 생명체들이다. 인간형부터 촉수형, 슬라임형까지 다양한 외계 종족이 등장하며 우주 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제작진은 CG뿐 아니라 특수 분장과 실물 크리처 제작을 적극 활용했다. 세계적인 특수효과 스튜디오 레거시 이펙트가 원격 조종 인형과 보철 분장을 통해 외계 생명체를 구현하며 생동감을 더했다. 제임스 건은 “예전 방식의 분장과 특수효과를 적극 활용해 기존 ‘슈퍼맨’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슈퍼걸’은 우주적 문제아로 불리던 슈퍼걸이 절대 악에 맞서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크루엘라’를 연출한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밀리 앨콕이 슈퍼걸 역을 맡았다. 또한 제이슨 모모아가 DC 인기 캐릭터 로보로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슈퍼걸’은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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