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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뭉치’ 도그액션 예고

서정민 기자
2026-07-22 08: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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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극장가에 강아지들의 짜릿한 생존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길 위의 뭉치’가 찾아온다.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해 서바이벌 로드무비를 선보인다.

영화 ‘길 위의 뭉치’는 하루아침에 유기견이 된 뭉치(도경수)가 거리의 생존 고수 짱아(박철민), 개농장을 탈출한 밤이(박소담) 등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강아지들과 자유를 찾아 떠나는 감동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길 위의 뭉치’는 동물 애니메이션에 서바이벌 로드무비의 재미를 더했다. 유토피아를 향해 길을 떠난 강아지들은 들개 사냥꾼의 추격, 개농장 탈출, 낯선 세상에서의 생존 등 예측할 수 없는 위기를 마주하며 서로를 의지해 성장해 나간다.

특히 자동차 사이를 질주하는 추격전과 숲, 들판을 누비는 역동적인 액션 등 스케일 있는 볼거리로 긴장감을 높인다. 개성 넘치는 강아지들이 하나의 팀으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은 액션과 웃음,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을 담아낸 영상미도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관악산 등 현장 답사를 통해 산세와 풍경을 세밀하게 구현했으며, 민들레 들판과 진달래 산길, 북한산 능선 등을 한국화 기법으로 표현했다. 2D의 따뜻한 붓선과 3D의 입체감을 결합해 강아지들과 함께 여행하는 듯한 몰입감을 완성했다.

‘길 위의 뭉치’는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관객 수 1위를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과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길 위의 뭉치’는 오는 8월 19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사진제공=오돌또기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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