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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1974년 영부인 저격 사건 추적

서정민 기자
2026-08-18 08: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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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암살자(들)’이 올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각각 형사와 기자로 변신해 사건을 둘러싼 의혹을 추적한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팩션이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현대사의 실제 사건에서 출발한 미스터리다. 당시 생중계 현장에서 벌어진 영부인 저격 사건을 모티브로, 사건을 둘러싼 의문과 역사적 공백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이야기를 확장한다.

‘암살자(들)’의 또 다른 축은 사건의 진실을 향해가는 세 인물의 추적이다. 유해진은 저격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수사에 뛰어든 중부서 경감 철구를, 박해일은 사건에 의문을 품고 취재를 이어가는 사회부 부장 재환을 연기한다. 이민호는 사건 당일의 혼란을 가까이에서 목격한 신입 기자 영일로 분한다.

세 사람은 각자의 위치에서 포착한 단서를 파고들며 사건의 중심으로 향한다. 수사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의혹이 이어지면서 ‘암살자(들)’의 미스터리와 긴장감도 깊어진다.

형사와 기자의 직업적 소명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철구는 의심스러운 정황을 놓치지 않고 수사를 이어가고, 재환과 영일은 검열과 압박 속에서도 취재와 기록을 멈추지 않는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완성할 연기 앙상블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암살자(들)’은 2026년 추석 개봉 예정이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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