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아인이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로 복귀한다.
‘뱀피르’는 신원미상의 청부업자가 성직자의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격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유아인은 이교도 집단을 추적하는 청부업자로 변신한다.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 냉정하고 대담한 인물이지만, 정체불명의 존재들과 맞닥뜨리면서 서서히 변화를 겪게 된다.
이성민은 자신의 믿음을 지키기 위해 금기를 넘어선 성직자를 연기한다. 책임감과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을 맡아 이야기의 중심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준혁은 영생을 열망하는 이교도 역을 맡아 이전과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다. 신예 도이는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베일에 싸인 소녀 역에 캐스팅됐다.
장재현 감독의 ‘뱀피르’는 2028년 극장 개봉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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