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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준, 영화 ‘와이프’로 스크린 복귀

김연수 기자
2026-08-28 12: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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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준, 영화 ‘와이프’로 스크린 복귀


오는 9월 배우 류태준이 심리 스릴러 ‘와이프’( WHY, IF )의 주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작품에서 조현병을 앓는 소설가를 맡은 류태준은 불안과 혼란 속에서 흔들리는 한 인간의 내면을 그려낸다.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강한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프’는 신춘문예 당선 이후 창작의 고통에 빠진 소설가가 현실과 망상의 경계를 잃어가는 과정을 그린 심리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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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준, 영화 ‘와이프’로 스크린 복귀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던 주인공은 자신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믿지만, 다음 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아내와 다시 마주하면서 혼란은 극에 달한다.

류태준은 인물의 불안과 두려움, 현실 감각이 흔들리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이끈다.

류태준은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선 굵은 외모와 묵직한 존재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바 있다. 

특히 KBS 드라마 ‘황진이’의 벽계수, SBS 대하드라마 ‘대풍수’의 고려 공민왕 등 시대극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왕과 귀족 등 무게감과 카리스마가 필요한 인물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며 배우로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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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준, 영화 ‘와이프’로 스크린 복귀


이번 영화 ‘와이프’에서는 그동안 익숙했던 위엄 있고 강한 이미지를 내려놓고, 점차 현실 감각을 잃어가는 인물의 심리 변화에 집중한다. 

류태준이 기존의 묵직한 카리스마와는 다른 결의 연기를 선보인다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수성 감독이 연출을 맡고 류태준, 염승이가 출연하는 영화 ‘와이프’( WHY, IF )는 오는 9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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