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교환이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서 죽은 뒤 72시간이면 되살아나는 취업준비생으로 변신한다. ‘만약에 우리’의 공대생, ‘군체’의 천재 생물학자에 이어 이번에는 본격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또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업준비생 석환(구교환 분)이 자신에게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어 봉쇄된 건물에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군체’에서는 비틀린 신념을 지닌 천재 생물학자 서영철로 변신했다. 냉철한 인물을 소화했던 구교환은 ‘부활남: 더 레드’를 통해 다시 한번 상반된 얼굴을 보여준다.
극 중 석환은 첫 월급으로 가족에게 꽃등심을 사주는 것이 꿈이지만 욱하는 성격 탓에 면접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는 취업준비생이다. 우연한 죽음을 계기로 72시간 뒤 부활하는 능력을 발견하고, 동시에 의문의 인물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구교환은 평범한 청년에서 초강력한 힘을 다루게 되는 석환의 변화를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풀어냈다. 위기의 순간에도 농담과 재치로 상대를 받아치는 캐릭터에 구교환만의 개성을 더했다.
특히 구교환은 ‘부활남: 더 레드’를 통해 처음으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추격부터 와이어 액션, 카체이싱까지 다양한 액션 장면을 소화하며 죽을수록 강해지는 석환의 능력을 스크린에 구현했다.
구교환의 액션 변신을 담은 영화 ‘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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