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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준, 中 영화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 출연

정혜진 기자
2026-09-09 09: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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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준, 中 영화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 출연 (제공: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再给我一个暑假)’ 공식 웨이보)


세븐틴 준이 중국 영화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강렬한 악역을 선보였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사진관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내게 다시 여름방학을’은 어른들의 여름방학을 그린 힐링 영화다. 고향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돌보던 쑤샤오리가 어린 시절 이웃이었던 진주강과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돌아갈 수 없는 시간과 작별하고 새로운 여름을 맞이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준이 연기하는 진주강은 사진관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대학생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한여름 시골의 한적한 풍경과 분위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준은 영화 ‘포풍추영’에서 보여준 강렬한 악역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각본과 연출은 중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인 ‘금마장’에서 최우수 각색상을 수상한 바오징징(鲍鲸鲸) 감독이 맡았다. 쑤샤오리 역은 중국 및 국제 시상식에서 수차례 수상한 실력파 배우 바이바이허(白百何)가 맡는다. 쑤샤오리의 어머니 자오춘화(赵春花)는 영화 ‘페어웰’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다이애나 린(林晓杰)이 연기한다. 

한편 준은 중국에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는 지난해 개봉한 ‘포풍추영’으로 ‘상하이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은 데 이어, 최근 ‘대중영화백화장’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돼 후보 지명 표창을 받았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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