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인턴’의 최민식, 한소희와 김도영 감독이 기억에 남는 대사와 장면을 공개했다. 세 사람은 인턴 면접, 직원들의 춤, 도쿄 선술집 장면을 각각 골랐다.
최민식은 기호가 면접에서 자신의 장단점을 설명하는 대사를 꼽았다.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인 기호는 “제 강점은 경험이 많다는 것이고, 제 약점은 나이도 많다는 것입니다”라고 답한다.
김도영 감독은 기호와 선우가 도쿄의 선술집에서 대화하는 장면을 선택했다. 평소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던 선우가 자신의 걱정을 털어놓고 기호가 조언을 건네는 장면이다. 김 감독은 “두 배우의 연기가 무척 좋았다”고 전했다.
‘인턴’은 선우가 이끄는 패션 회사에 기호가 입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인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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