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가 올해 슬로건 ‘디깅’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25일 개막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올해 행사 기간을 10일로 확대한다.
올해 슬로건 ‘디깅’은 영어 ‘dig(파다)’에서 확장된 표현으로, 관심 있는 분야를 깊게 파고들어 정보를 찾고 몰입하는 행위를 뜻한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이를 영화를 향한 마음으로 확장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작품과 창작자의 흔적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티저 포스터에는 오랜 시간 땅속에 묻혀 있다 발굴된 듯한 극장과 스크린, 영사기, 극장 의자 등 영화의 시간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등장한다. 땅속의 흔적을 하나씩 찾아내는 이미지를 통해 영화와 창작자의 흔적을 따라가는 ‘디깅’의 과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메인 및 티저 포스터는 프로파간다가 기획·제작했으며 표기식 포토그래퍼가 참여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티저 포스터에서 선보인 ‘디깅’의 이미지를 향후 공개될 메인 포스터로 확장할 예정이다.
제52회 서울독립영화제는 관객의 관람 편의를 높이기 위해 행사 기간을 10일로 확대했다.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CGV압구정과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서울독립영화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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