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컴백하는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정규 5집의 더블 타이틀곡 무대를 단독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한다.
타이틀곡 ‘BTTF’는 시그니처 신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다이내믹한 전개가 펼쳐지는 힙합 댄스 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강렬한 사운드에 맞춰 파워풀한 고난도 안무로 구성되었으며, NCT DREAM만의 스타일로 표현한 SMP(SM Music Performance)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도입부부터 시간이 멈춘 듯 7명의 멤버가 일사불란하게 분리되는 일명 ‘분신술 안무’가 단숨에 시선을 압도하며, 브리지에는 시간을 역행하며 달리는 듯한 ‘리와인드 안무’ 등 시간 여행 콘셉트를 시각화한 다채로운 안무가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CHILLER’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예측 불가한 전개가 흥미로운 곡으로, 안무가 리정이 제작을 맡아 펑키하면서도 힙한 매력의 퍼포먼스를 완성했으며, 락킹 장르를 활용한 동작부터 가사에 맞춘 문워크,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통통 튀는 안무까지 풍성한 동작들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오늘(8일) 0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타이틀곡 ‘BTTF’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강렬한 분위기의 신곡 일부와 호버보드를 타고 시간 여행을 떠난 NCT DREAM의 비장한 모습이 담겨 본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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