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홉(AHOF)이 새해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일 아홉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AHOF 1st FAN-CON (2026 아홉 1st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팬 콘서트는 아홉 명의 멤버가 다 함께 무대를 꾸미는 완전체 공연이기도 하다. 그만큼 아홉은 어느 때보다 특별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새해의 시작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2026 AHOF 1st FAN-CON ‘는 아홉의 첫 국내 단독 공연이다. 이들은 2026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2026년 활동 시동을 건다.
팬 콘서트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선예매는 오는 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팬클럽 멤버십 인증을 완료한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아홉은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연말을 장식한다. 이들은 오는 6일과 7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주년 AAA 2025)’와 페스타 ‘ACON 2025’에 참석한다. 이어서 19일에는 KBS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5일 ‘2025 SBS 가요대전’에 출연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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