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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낼기’ 재조명… 컴백 기대감↑

정혜진 기자
2026-03-10 14: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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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낼기’ 재조명… 컴백 기대감↑ (제공: 빅히트 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과거 수록곡이 다시 주목받으며 신보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수록곡 ‘내일에서 기다릴게 (I’ll See You There Tomorrow)’가 재조명되며 팀을 향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곡은 2024년 발표 당시 멜론 일간차트 88위까지 오르며 타이틀곡 ‘Deja Vu’ 못지않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음악팬들 사이에서 ‘한 번도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는 노래’로 꼽히며 ‘롱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음악 신에서 하우스 장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이 곡을 향한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명 ‘낼기(내일에서 기다릴게) 붐’과 함께 청량감 넘치는 퍼포먼스도 인기다. 2024년 4월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채널에 게재된 안무 영상은 현재까지도 새로운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청바지에 흰 셔츠 차림으로 선보인 퍼포먼스는 ‘TXT 표 청량’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으며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곡의 에너지를 배가하는 표정 연기와 휘몰아치는 댄스 브레이크는 보는 재미를 더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4월 13일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를 발매한다. 재계약 이후 처음 선보이는 단체 음반이다. 지난 7년의 시간을 함축한 ‘7TH YEAR’와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라는 서정적이고 긴 제목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공개된 신보 트레일러 영상은 흑백 화면과 형광빛 가시나무의 강렬한 대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온몸이 가시로 덮인 실루엣,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 내레이션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동안 앨범과 앨범을 유기적으로 엮어 한 소년이 세상과 관계를 맺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몰입도 높은 서사를 선보였던 만큼 새 음반의 메시지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4월 13일 오후 8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온라인 스트리밍도 병행돼 전 세계 모아(MOA.팬덤명)가 이들의 컴백 무대를 함께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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