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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여름 페스티벌 접수했다

송미희 기자
2026-06-17 0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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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여름 페스티벌 접수했다 (제공: 웨이브나인)


가수 바다가 올여름 각종 야외 페스티벌 무대에서 강렬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S.E.S. 메인 보컬이자 대한민국 대표 디바로 사랑받고 있는 바다는 ‘2026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이하 ‘2026 무도런’)’을 시작으로 최근 열린 ‘2026 강남 피크닉 콘서트’까지 다양한 야외 공연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지난 7일 상암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6 무도런’ 공연에서 바다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와 'Mad’ 무대를 연이어 선보였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관객들은 환호와 떼창으로 화답했다.

이어 지난 13일 한강공원 신사 잠원지구에서 개최된 ‘2026 강남 피크닉 콘서트’에서도 변함없는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여름밤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며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시즌 공연 중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무대는 ‘Golden(골든)’의 EDM 리믹스 버전 DJ 셋 퍼포먼스였다. 바다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SPP(스포츠 프리젠테이션) 수석 음악 감독을 맡았던 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 Viphex13)과 협업해 기존 곡에 강렬한 비트와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더한 새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바다의 시원한 라이브 보컬과 DJ 셋이 어우러진 퍼포먼스가 펼쳐지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즐기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현장 관계자는 “라이브 보컬과 EDM 사운드가 결합된 순간 공연장이 하나의 거대한 클럽으로 변했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바다의 음악적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이 다시 한번 빛난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소속사 웨이브나인 관계자는 “팬들과 대중에게 늘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아티스트와 회사가 함께 다양한 무대를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다만의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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