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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솔로 데뷔 [일문일답]

정혜진 기자
2026-06-22 09: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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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솔로 데뷔 [일문일답] (제공: 빌리프랩)


에반이 자신만의 음악과 메시지를 담은 첫 솔로 출사표를 던진다.

오늘(22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RIDE OR DIE’를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에반은 두 수록곡의 작사·작곡·프로듀싱부터 비주얼 작업까지 직접 참여하며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완성했다. ‘RIDE OR DIE’에는 끝까지 함께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얼터너티브 록을 기반으로 한 타이틀곡 ‘Ride or Die’와 이지리스닝 인디팝 ‘Overflow’ 등 상반된 결의 트랙들은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내밀한 감정을 진솔하게 담아내 음악 팬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다음은 에반과의 일문일답.

Q. ‘RIDE OR DIE’로 솔로 데뷔하는 소감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팬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늘 생각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싱글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많은 분이 희망과 위로를 얻기를 바랍니다. 제가 좋아했던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그러했듯, 제 음악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을 넘어 살아갈 이유가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싱글의 감상 포인트

수록된 두 곡을 들으면서 앞으로의 제 모습을 상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마음 속 다채로운 생각이 반영된 싱글이기에, 트랙에서 느껴지는 감성들이 향후 제가 들려드릴 음악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Q. 타이틀곡 ‘Ride or Die’ 작업 계기

어느 날 SNS를 통해 록 밴드들이 공연하는 영상을 보게 됐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그런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그 음악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해 나온 곡이 ‘Ride or Die’입니다. 걱정과 고민 없이 하고 싶은 것을 하자는 생각으로 작업했습니다.

Q. ‘Ride or Die’의 매력은

곡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인데, 무대에서 그 매력이 훨씬 극대화됩니다. 노래가 지닌 속뜻이나 내용을 보는 것도 재미 요소가 되겠지만 무대를 한 번 더 감상하시면 한층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Ride or Die’ 퍼포먼스에 신경을 쓴 부분

단순한 흐름의 안무보다는 기승전결의 서사를 많이 주려고 고민했습니다. 좀 더 그루브가 있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도 넣어서 시각적으로도 한눈에 각인될 수 있게 했습니다.

Q. 수록곡 ‘Overflow’ 작업 계기

‘Overflow’를 작업할 당시 제 안에 있었던 복합적인 감정들을 음악으로 풀어보자고 생각했어요. 그때 느낀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담아 이 곡을 완성했습니다.

Q. ‘Overflow’는 듣는 이의 상황에 맞게 여러 감정이 환기되는 곡인데, 어떨 때 들으면 좋을지

‘Overflow’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발라드 장르에 가까운 곡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학교를 가는 길이나, 출근길 등 일상 속 어떤 상황이든 어울릴 곡 같습니다. 

Q. 극과 극의 매력이 담긴 ‘Ride or Die’와 ‘Overflow’를 배치한 이유

두 곡을 통해 상반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어떻게 보면, 제가 하고 싶어하는 장르와 잘할 수 있는 장르이기도 하고요. 그러한 얼터너티브함이 저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번 활동의 목표와 가장 기대되는 것

‘노래 자체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 게 가장 우선인 것 같아요. 어떤 방식으로든 제 음악을 통해 위안을 얻는 분이 단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저는 만족할 것 같습니다. ‘The Fillin’ Live with EVAN’ 행사도 예정돼 있는데, 한강에서 버스킹을 하는것이 처음이기에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에요.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과 ‘KCON LA 2026’ 등 제가 준비한 무대를 팬분들께 보여드리는 자리들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Q. ‘갈망’의 감정이 담긴 타이틀곡처럼, 지금 에반이 가장 갈망하는 것

조금 거창하게 들릴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삶은 저마다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앞으로 음악을 하면서 가장 저다운 모습을 직접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Q. ‘RIDE OR DIE’ 발매를 기다린 팬들에게 한 마디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가장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작업을 해오면서 팬분들이 아닌 제 욕심만을 위해 음악을 만든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겠지’라는 마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 점만 생각하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대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세요.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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