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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소년의 초상’ 첫 공연

서정민 기자
2026-08-05 08: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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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뮤지컬 ‘소년의 초상’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500년의 시간을 오가는 1인 2역을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윤지성은 지난 4일 서울 대학로 TOM 2관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소년의 초상’ 첫 공연 무대에 올랐다.

‘소년의 초상’에서 윤지성은 1530년 베네치아의 소년 야코포와 현대의 미술품 딜러 니콜라를 연기했다. 캐릭터마다 말투와 표정, 움직임에 변화를 주며 시대를 넘나드는 두 인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했고, 안정적인 라이브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첫 공연을 마친 윤지성은 소속사 빌리언스를 통해 “창작 초연인 ‘소년의 초상’ 첫 공연을 올렸다. 배우들과 창작진 덕분에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무더운 여름 관객 여러분께 ‘소년의 초상’이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지성은 2019년 뮤지컬 ‘그날들’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귀환’, ‘썸씽 로튼’, ‘해피 오! 해피’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천둥구름 비바람’, ‘아듀 솔로’ 등에도 출연하며 가수와 배우를 오가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소년의 초상’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윤지성은 작품에서 시대를 초월한 두 인물을 오가며 극을 이끈다.

뮤지컬 ‘소년의 초상’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서울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빌리언스, 레드앤블루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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