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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 라인업 공개

송미희 기자
2026-08-10 1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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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 라인업 공개 (제공: 스포티파이(Spotify))


스포티파이(Spotify)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의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Anderson C)에서 열리는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는 4일간 진행되며, 3일간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몰입형 체험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음악과 팬덤을 오프라인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3일간 이어지는 라이브 공연은 매일 다른 음악 장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일렉트로닉 & K-팝, 인디 록, 힙합 등 서로 다른 음악 커뮤니티를 조명하며, 각 장르를 대표하는 글로벌 및 국내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 첫날인 9월 10일에는 ‘일렉트로닉 & K팝’을 테마로 글로벌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 겸 DJ인 디플로(Diplo)를 비롯해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에 선정되어 활약했던 라이즈(RIIZE), 리센느(RESCENE), 이브(Yves)가 함께한다. 최근 일렉트로닉과 K팝의 경계를 넘나드는 흐름을 반영한 이번 공연은 두 장르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이며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9월 11일에는 ‘인디 록’을 주제로 잔나비(JANNABI), 혁오(HYUKOH), 실리카겔(Silica Gel), 카디(KARDI)와 함께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인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에 선정된 캔트비블루(can't be blue)가 무대에 오른다. 한국 인디 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떠오르는 신예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 인디 록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9월 12일에는 힙합을 테마로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 더 콰이엇(The Quiett), 하온(HAON), 나우아임영(NOWIMYOUNG), 라프 산두(Raf Sandou)가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장르 특유의 에너지와 개성을 담은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13일에는 공연을 넘어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몰입형 설치 작품과 인터랙티브 체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티파이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고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연결과 발견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협업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은 음악과 팬덤,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

한준혁 스포티파이 코리아 뮤직팀 총괄은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은 오늘날 팬들이 음악을 즐기고 경험하는 방식을 중심에 두고 기획된 행사"라며, "디플로, 다이나믹 듀오, 라이즈 등 어떤 아티스트를 보기 위해 찾았던, 모든 팬들이 새로운 아티스트와 장르를 발견하고, 익숙한 음악도 새로운 시선으로 즐기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 이러한 발견의 경험은 언제나 스포티파이의 핵심 가치였으며,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은 그 경험을 현실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 2026’의 세부 프로그램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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