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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8위

송미희 기자
2026-09-02 14: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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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8위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200’ 8위에 오르며 3주 연속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8월 7일 발매한 미니 앨범 ‘THIS & THAT’(디스 앤드 댓)은 9월 5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8위를 차지했다. 8월 22일 자 차트에 1위로 진입하며 21세기 그룹 중 최다 1위 진입 기록을 세운 데 이어 3주 연속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최신 월드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프리 데뷔 때부터 모든 앨범에 직접 작업한 음악을 수록하며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2022년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로 ‘빌보드 200’ 첫 진입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최신 앨범까지 총 9개 작품을 연속으로 정상에 올려놓는 유일무이한 성과를 거뒀다. 해당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해 9연속 1위 진입 기록을 세운 아티스트는 전 세계에서 스트레이 키즈가 유일하다.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히스토리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은 꾸준히 음악 작업을 이어가며 팀의 색깔을 구축했다.

스키즈의 곡 프로듀싱을 주도하는 리더 방찬은 8월 26일 기준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에 총 243곡의 저작권자로 등록돼 역대 K팝 아이돌 가운데 가장 많은 저작권 등록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창빈과 한 역시 각각 207곡(6번째), 204곡(8번째)을 기록하며 상위권에 자리했고, ‘스트레이 키즈’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탰다.

여기에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MUFG STADIUM)에 단독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새 월드투어 ‘RUN IT’(런 잇)의 일환으로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총 14만 관중을 동원하며 막강한 현지 영향력을 재입증했다.

이어 9월 5일~6일 반테린돔 나고야, 19일~20일 교세라돔 오사카, 10월 24일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11월 6일~8일 도쿄돔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가며 현지에서만 약 52만 명을 모객할 전망이다.
 
한편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활약세도 끌어올린다. 9월 9일 라틴 아메리카 3개 지역에서 전개되는 그룹 주축의 신규 페스티벌 'STRAYCITY'(스트레이시티) 포문을 열고 같은 달 11일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 '록 인 리오'(Rock in Rio), 헤드라이닝 무대를 장식한다. 전 세계 스테이지를 넘나드는 '퍼포먼스 대장주' 스트레이 키즈의 고속 질주에 세간의 관심이 주목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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