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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글렀다” 10CM, 가을에도 솔로들 모은다

이반지 기자
2026-09-03 09: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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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글렀다” 10CM, 가을에도 솔로들 모은다 (사진: CAM)


싱어송라이터 십센치가 가을을 맞아 대표 봄 축제 ‘올해도 글렀나 봄’을 변형한 ‘올해도 글렀추’로 팬들을 만난다.

‘올해도 글렀추’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숲속의무대에서 열린다. 특별 게스트도 함께 무대에 오르지만, 출연자는 공연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10CM는 지난 2016년 ‘봄이 좋냐??’의 음원차트 1위를 기념해 즉흥 버스킹을 열었다. 솔로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취지로 시작한 공연은 매년 이어지며 1만 명 이상이 찾는 봄철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검은 옷을 맞춰 입은 관객들이 모이는 모습도 이 공연만의 상징으로 꼽힌다.

이번 ‘올해도 글렀추’ 역시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현장 혼잡을 막기 위해 사전 예매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티켓은 YES24에서 예매하며 멤버십 선예매는 7일 오후 8시부터 8일 오후 2시까지, 일반예매는 8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휠체어석은 9일 오전 9시 별도 예매가 진행된다.

10CM는 가을 공연에 이어 팬콘서트도 선보인다. ‘더 미싱 트랙스: 사라진 곡들의 행방’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과거 공연에서 공개된 뒤 사라진 곡과 한 번도 무대에 오르지 않았던 곡들을 다시 조명하는 자리다.

계절을 활용한 독특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온 10CM가 이번에는 가을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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