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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예능도 음악도 ‘팔방미인 탁’

허정은 기자
2026-09-03 10: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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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예능도 음악도 ‘팔방미인 탁’ (제공 : 어비스컴퍼니)


영탁이 본업인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까지 종횡무진 누비며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영탁은 오는 14일 정규 3집 ‘GOGO’ 발매와 2026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5’를 앞두고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고정 예능부터 관찰 예능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음악 무대와는 또 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월 23일부터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새 고정 멤버로 합류한 그는 역사적 사건을 다루는 프로그램의 성격에 맞춰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퀴즈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사건에 몰입한 리액션까지 보여주며 기존 음악 활동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지적이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 배우 출신다운 연기력을 바탕으로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재연하는 상황극에서는 남다른 메소드 연기를 보여주는 등 맹활약 중이다.

영탁은 지난 8월 8일 첫 방송된 SBS ‘우리동네 전성시대’에도 출연하며 예능 활동 범위를 한층 넓혔다. 이경규, 딘딘, 이원일 등과 함께 지역 곳곳을 방문해 전성시대를 되찾아 주는 동네 부활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합류한 그는 특유의 친화력과 활발한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단순 출연을 넘어 프로듀싱 역량까지 보여주며 음악 외적인 재능도 드러냈다.

영탁은 고정 예능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장르의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그는 배우 지승현과 함께 만든 곡 ‘고된 떡볶이’를 정식으로 녹음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음악 프로듀서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준호의 두 아들인 은우‧정우 형제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유쾌한 ‘삼촌 모먼트’를 선사했다. 여기에 이상형과 자녀 계획까지 공개하며 ‘인간 박영탁’의 매력을 표출했다.

이처럼 예능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가수로도 굵직한 행보를 앞두고 있다. 영탁은 오는 14일 정규 3집 ‘GOGO’ 발매를 앞두고 이색적인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앨범에 수록된 12곡 중 11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히트곡 메이커’ 영탁의 음악적 역량을 기대케 했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전복 먹으러 갈래’, ‘폼미쳤다’를 잇는 영탁의 새로운 대표곡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탁은 앨범 발매에 이어 단독 콘서트 ‘TAK SHOW5’를 개최하며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TAK SHOW5’는 10월 24~25일 전주, 11월 28~29일 대구, 12월 19~20일 인천, 내년 1월 16~17일 부산으로 이어진다. 이번 시즌은 영탁의 정규 3집 ‘GOGO’에 담긴 신곡들의 무대를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정규 3집 발매부터 단독 콘서트, 예능 활동까지 어느 때보다 활발한 행보를 예고한 영탁이 하반기 어떤 기록과 화제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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