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라틴 아메리카 대형 음악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입지를 넓혔다.

특히 약 10만 관중이 모인 세계적 축제 ‘록 인 리오’에서는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앙코르까지 최신곡 ‘쏘씬(SAUCIN')’을 세 차례 소화한 직후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등 남미 8개 지역 유튜브 데일리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일정을 마친 넥스지는 소속사를 통해 벅찬 소감을 전했다. 리더 토모야는 “수많은 관중이 큰 박수로 맞아주신 덕분에 즐겁게 무대를 마칠 수 있었다”며 “‘쏘씬’을 함께 떼창해 주실 때는 우리 음악이 지구 반대편까지 닿았다는 생각에 벅찼다”고 말했다. 세이타는 “현지 팬들의 열정이 대단했다”며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어 뿌듯했고, 더 성장해서 다시 찾고 싶다”고 덧붙였다.

선배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한 ‘스트레이시티’ 무대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유우와 하루는 “대기실을 찾아 따뜻하게 챙겨주신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남다른 에너지와 압도적인 무대를 곁에서 지켜보며 큰 배움을 얻었다”고 전했다. 소 건, 휴이, 유키 역시 “현지 팬들이 알아봐 주시고 이름을 불러주실 때마다 잊지 못할 힘을 얻었다”며 월드투어를 향한 포부를 밝혔다.
남미 일정을 성황리에 마친 넥스지는 오는 10월 17~18일 서울을 시작으로 첫 아시아 투어 ‘쏘씬 더 월드(NEXZ 1ST ASIA TOUR < SAUCIN' THE WORLD >)’에 돌입한다. 서울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해 시야제한석을 추가 오픈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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