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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체포하겠어’ 멜론 톱10 진입

서정민 기자
2026-10-31 0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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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ILLIT)이 신곡 ‘체포하겠어’로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음악방송에서는 블랙 요원으로 변신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아일릿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미니 5집 ‘BREAK EVEN’의 타이틀곡 ‘체포하겠어’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일릿은 뮤직비디오 속 블랙 요원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원희의 강렬한 표정 연기로 시작된 무대는 묵직한 비트와 절도 있는 군무로 이어졌다. 멤버들은 팔의 각도와 동작 타이밍까지 맞춘 안무로 완성도를 높였다.

팬들의 응원도 눈길을 끌었다. 팬덤 글릿(GLLIT)은 후렴구의 호루라기 소리에 맞춰 직접 호루라기를 불고 아일릿을 연호하며 무대에 활기를 더했다.

‘체포하겠어’는 지난 29일 기준 벅스 일간 차트 6위, 멜론 일간 차트 9위에 올랐다.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글로벌’에서는 27일 67위로 진입한 뒤 28일 49위, 29일 17위까지 상승했다.

숏폼 플랫폼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 ‘일간 쇼츠 인기곡’ 한국 차트에서 27일 1위를 기록했으며,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에서는 30일 기준 3위에 올랐다.

손으로 총 모양을 만드는 포인트 안무 챌린지에는 아이유, 크러쉬, 엔하이픈 정원과 선우 등이 참여했다. ‘체포하겠어’ 가사를 ‘승진하겠어’, ‘수능 만점 받겠어’, ‘부자 되겠어’ 등으로 바꿔 부르는 챌린지도 확산하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3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원희는 이날 스페셜 MC로도 나선다.

같은 날 윤아와 원희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윤아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다. 11월 1일에는 민주와 원희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제공=KBS 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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