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학폭 논란’ 이재영, 아제르바이잔서 새출발

서정민 기자
2026-09-04 06:11:40
기사 이미지


아제르바이잔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영이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했다.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투란 VC는 공식 SNS를 통해 유니폼을 입은 이재영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재영은 밝은 표정으로 “경기장에 많이 찾아주시는 만큼 좋은 경기력 보여드리겠습니다. 파이팅! 사랑해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마지막에는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여자배구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이재영은 쌍둥이 동생 이다영과 함께 2021년 중학교 시절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뒤 국내 무대를 떠났다. 이후 이재영은 그리스 여자 프로배구 PAOK 테살로니키에 입단하며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하지만 무릎 부상 여파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채 팀을 떠났다.

지난해 7월에는 일본 SV리그 빅토리나 히메지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나 지난 3월 팀과 결별했다. 이후 이재영은 아제르바이잔 슈퍼리그 투란 VC에 새 둥지를 틀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다시 한번 해외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이재영이 아제르바이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볼 일이다.


서정민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