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가 원조 마라톤 예능 MBN ‘뛰어야 산다’ 시즌2에 ‘최강 러너’로 전격 합류하는 한편 시즌1에서 함께했던 배성재와 권은주, 그리고 새로운 멤버로 윤여춘 해설위원이 중계진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오는 11월 16일(일) 첫 방송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의 ‘플레이어’와 ‘중계군단’으로 이름을 올려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열혈 러너들의 극한 레이스’란 부제로 펼쳐질 이번 시즌2는 러닝에 진심인 스타들이 직접 ‘플레이어’로 각종 대회에 참여해 쟁쟁한 크루들과 경쟁하는 모습을 담는다.
나아가 매 대회마다 초특급 게스트들이 깜짝 출격할 예정이라 과연 어떤 스타들이 ‘최강 크루전’에서 러너로서의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시즌2의 ‘뉴페이스’인 ‘신스틸러’ 최영준과 ‘육각형 스타’ 이기광은 최근 달리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전해져, 이번 ‘뛰어야 산다’ 시즌2에서 두 사람이 얼마나 눈부신 마라톤 성장사를 써내려갈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임세미는 ‘뛰어야 산다’와 인연이 깊은 스타다. 그는 시즌1 때 고한민과의 친분으로 ‘트레일 러닝 대회’에 출전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특히 풀코스를 3시간 40분에 완주하는 ‘마라톤 에이스’라 시즌2에서 압도적인 ‘여성 원톱’ 러너로 활약할 전망이다.
‘예능 초보’ 임수향은 탄탄한 피지컬에 시원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최강 러닝 크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유선호는 ‘최강 크루 막내’로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와 열정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러닝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경쟁을 생생하게 전달할 ‘중계진’ 라인업도 시즌2의 기대감을 드높이는 요소다. 시즌1에서 맹활약했던 ‘만능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와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 권은주 감독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여기에 ‘스포츠 해설의 대가’ 윤여춘 해설위원이 새롭게 합류해 더욱 유쾌한 케미와 팀워크를 예고한다.
한편 ‘뛰어야 산다’ 제작진은 시즌1의 우승 특전이었던 세계 7대 마라톤 대회인 ‘호주 시드니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뛰산 크루’의 도전기를 담은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를 11월 2일(일)과 9일 2주에 걸쳐 방송한다. 이후, 11월 16일(일) ‘뛰어야 산다’ 시즌2 첫 회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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