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가 2주 연속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들과 감독의 빛나는 노력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대홍수'가 33,1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부문에서 2주 연속 1위를 등극했다.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김다미, 박해수, 권은성의 몰입도 높은 열연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부터 작품 속 긴장감과는 대비되는 화기애애했던 분위기까지 모두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인공지능 연구원으로서 불가항력의 재난에서 살아남아 새 인류를 만들어야만 하는 안나 역을 맡은 김다미는 촬영 틈틈이 모니터링을 하고, 김병우 감독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캐릭터에 진정성과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아들 자인(권은성)을 구하기 위해 물로 가득한 세트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열연은 극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며 몰입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인류의 희망인 안나와 자인을 탈출시켜야 하는 희조 역의 박해수 역시 진지하게 모니터링에 임하며 그의 뜨거운 연기 열정을 여실히 전한다. 한편, 생존의 기로에서 극한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김다미, 박해수, 권은성은 촬영이 멈출 때면 극 중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카메라 안팎으로 '대홍수'를 완성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배우들과 김병우 감독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작품을 향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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