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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재연배우 김하영·김민진·손윤상

이다겸 기자
2026-01-25 10: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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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 재연 배우 김하영·김민진·손윤상 총출동

MBC 예능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3개월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이라는 새로운 타이틀로 돌아오며, '서프라이즈' 재연배우 김하영·김민진·손윤상이 합류한다.

20년 넘게 대한민국 일요일 아침을 책임져 온 MBC 예능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3개월의 침묵을 깨고 화려하게 복귀한다. 25일 첫 방송을 앞둔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은 기존의 탄탄한 스토리텔링에 트렌디한 예능 요소를 더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3MC 체제의 도입이다.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드는 대세 이찬원, 물오른 예능감의 곽범, 그리고 MBC 차세대 아나운서 박소영이 뭉쳐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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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MC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 메인 호스트는 가수 이찬원이 맡았다. 평소 '찬또위키'라는 별명에 걸맞게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이찬원은 첫 녹화부터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대본에 없는 관련 사건들까지 술술 읊어내는 '포토메모리급' 기억력을 선보이며 준비된 미스터리 전문 MC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정확한 전달력과 몰입도 높은 목소리는 미스터리 사건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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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이찬원이 진지하게 미스터리를 파헤친다면, 개그맨 곽범은 '미스터리 박살범' 캐릭터를 맡아 끊임없이 딴지를 걸며 웃음을 유발한다. 두 사람의 유쾌한 대립은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두 MC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우아한 랭킹' 코너에서 실화 속 인물에 빙의한 듯한 신들린 연기를 펼친 이찬원을 보고, 곽범은 "지금이라도 연기자로 전향하는 게 어떻겠냐"며 파격적인 제안을 건네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열연에 진행자 자리를 위협받은 박소영 아나운서의 재치 있는 대응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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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은 MC들의 활약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코너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찬원이 '미스터 LEE'로 변신해 전 세계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살롱' 코너에서는 미국 전역을 공포에 떨게 한 금속공 미스터리를 집중 조명한다. 2025년 콜롬비아에 추락한 금속공의 실체와 이를 둘러싼 의혹들을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또한, 반전이 살아있는 사건 보고서 'S파일' 코너에서는 이찬원과 곽범이 스토리텔러로 나서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을 재구성한다. 26년 동안 아내가 살해당한 집의 월세를 내온 남편 다나카 사토루의 사연 등 믿기 힘든 실화들이 긴장감 넘치는 재연 드라마로 펼쳐진다. 여기에 김하영, 김민진, 손윤상 등 '서프라이즈'의 역사를 함께해 온 베테랑 배우들이 합류해 명품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200% 끌어올릴 전망이다.

진실과 미스터리,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일요일 아침의 종합 선물 세트, MBC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 1회 방송 시간은 25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