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청춘 로맨스부터 황혼 로맨스까지, 세대와 계절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러브라인으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설렘을 전한다.
오는 2월 20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7년 전 같은 공간에 있었던 두 사람은 디자이너와 애니메이터로 다시 마주하며 함께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가까워질수록 설명되지 않는 연결고리와 비밀이 드러나고, 두 사람은 엇갈린 기억 속에서 서로의 다른 계절을 마주하게 된다. 과연 하란은 찬의 손을 잡고 다시 ‘봄’을 향해 걸어 나올 수 있을지, 흩어진 기억과 감정으로 얽힌 두 사람의 구원 로맨스가 안방극장에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영화 ‘겨울 나그네’ 이후 약 40여 년 만에 조우한 이미숙과 강석우는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통해 깊이 있는 황혼 로맨스를 선보인다. 이미숙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패션 디자이너이자 ‘나나 아틀리에’의 수장 김나나 역을, 강석우는 조용한 골목에서 카페 ‘쉼’을 운영하는 바리스타 박만재 역을 맡았다. 냉정한 판단력과 예리한 통찰로 조직을 이끌고, 세 손녀의 삶까지 책임지며 가장 역할을 해온 김나나는 예상치 못한 소식을 듣게 된다.
이로 인해 인생의 한 챕터를 정리하기로 결심한 김나나는 첫사랑 박만재와 재회하며, 오래도록 묻어두었던 감정을 깨닫는다. 성공만을 향해 달려왔던 나나의 삶의 속도는 잠시 느려지고, 조용한 일상 속에서 건네지는 만재의 온기는 잊고 있던 첫사랑의 감성을 깨운다. 서로 다른 시간과 선택을 지나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지나간 줄 알았던 사랑과 함께 늦게 찾아온 인생의 두 번째 봄을 그려내며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성경, 채종협의 구원 로맨스와 이미숙, 강석우의 황혼 로맨스를 한 작품 안에 담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그리고자 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마주한 사랑이 어떤 온도로 피어나는지를 네 배우의 깊이 있는 연기를 통해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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