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개혁이 만든 스타 화가 카라바조가 사형수가 된 사연을 낱낱이 벌거벗겨 본다.
이를 위해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우정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미국 UCLA 대학원 미술사학 박사, 게티 미술관 게티 스칼라로 활동한 우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17세기 바로크 시대를 개척한 혁명적 화가, 카라바조의 모든 것을 담을 예정이다.
예술의 황금기였던 르네상스에 마침표를 찍고 바로크 혁명을 일으킨 카라바조는 19세기 인상주의는 물론, 현재까지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 불멸의 거장으로 여겨진다.
우정아 교수는 카라바조가 종교개혁 이후 위기에 빠진 가톨릭의 구원투수로 등장, 당대 화가들과는 차별화된 천재적 재능으로 교황청과 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한다.
우 교수는 승승장구하던 카라바조가 가톨릭 최악의 골칫거리로 전락한 사연도 소개한다. 상습 폭행, 명예 훼손 등 무려 10건이 넘는 범죄를 저지르는가 하면, 살인으로 사형을 선고 받은 뒤에는 도망자 신세가 되었다는 것. 우리가 몰랐던 카리바조의 막장 인생과 더불어 그의 유명한 작품들에 관한 흥미로운 해설도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다.
아드리아나는 “이탈리아에서 카라바조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와 같은 국민 화가”라면서 카라바조를 둘러싼 다양한 비하인드를 전하고, 성수영 기자는 카라바조의 창의적인 미학을 알기 쉽게 풀어내며 유익함을 더할 전망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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