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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전설이 되다’ 진구, 박지훈 스승 됐다

이다미 기자
2026-05-26 1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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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병 전설이 되다’ 진구, 박지훈 스승 됐다 (제공: 티빙)


배우 진구가 박지훈의 스승으로 변신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진구가 특별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맛집으로 유명한 ‘귀신 잡는 떡볶이’ 가게의 사장으로 박지훈의 스승이 되어 사제 케미를 선보였다. 

앞서, 강성재(박지훈 분)가 어머니의 분식집을 돕기 위해 떡볶이 맛집을 찾아다녔던 상황. 우연히 떡볶이 맛집을 발견하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등장부터 해병대 군복 차림으로 압도적인 포스를 선보인 떡볶이집 사장(진구 분)은 남다른 떡볶이 맛으로 강성재의 입맛을 매료시켰다.

그리고 영업 종료 후,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라며 자신의 사정을 말하는 강성재를 향해 “진짜 뭐든지 할 수 있겠습니까?”라며 제자로 받아들였고 본격적인 ‘떡볶이 사제 관계’의 성립을 알렸다.

‘해병대 정신’이 깃든 진구 표 떡볶이 전수 과정은 교육부터 달랐다. 형형한 눈빛으로 강성재에게 양파 썰기 미션을 주며 의지 테스트를 하는가 하면, 가차 없는 튀김 교육까지 단 시간에 강성재에게 완벽히 전수하는 스파르타식 해병대 교육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마지막에는 자신만의 특급 비법인 ‘홍시’를 슬며시 건네는 따스한 면모로 안방극장에 훈훈한 여운을 남기며 특별 출연을 마무리했다.

진구는 베테랑다운 완급 조절로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등장부터 범접 불가한 포스와 눈빛으로 해병대 출신 떡볶이집 사장이라는 인물의 캐릭터성을 고스란히 전하며 임팩트를 남겼다면, 본격적으로 강성재의 떡볶이 스승이 된 후에는 진지함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극의 보는 맛을 한층 살려냈다. 

한편, 쉽게 잊을 수 없는 사제 케미 명장면을 남긴 진구는 오는 30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으로 돌아온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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