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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가을, ‘데스게임2’ 명승부 끝에 아쉬운 탈락

허정은 기자
2026-05-28 17: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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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가을, ‘데스게임2’ 명승부 끝에 아쉬운 탈락 (제공: 넷플릭스 '데스게임')


아이브 가을이 남다른 전략과 판단력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냈다.

가을은 지난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데스게임2: 최후의 승자'에 출연했다.

이날 가을은 최후의 6인이 펼치는 1:1 데스매치 6강전에서 유리사와 맞대결을 펼쳤다. 유리사의 신경전에 웃으며 받아친 가을은 지뢰와 시한폭탄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상대보다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하는 '망각의 지뢰2' 게임에 임했다.

사전 설문에서 자신 있는 게임으로 '망각의 지뢰1'을 뽑았던 만큼 게임 규칙을 빠르게 파악한 가을은 "지뢰와 시한폭탄을 구분해 캐치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가운데 보물을 선점하는 게 유리하다"라고 분석했다.

게임이 시작되자 가을은 지뢰를 피해 첫 번째 보물을 향해 이동했고, 최단 경로 대신 한 칸 우회하는 영리한 판단으로 첫 번째 보물을 획득했다. 이에 유리사는 "내 지도가 보이나?"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가을은 자신이 설치한 시한폭탄 효과로 출발점으로 되돌아가며 전략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그는 "유리사 님의 이동을 막을 목적, 그리고 보물을 얻은 후 원점으로 빠른 이동을 위한 수단으로 시한폭탄을 활용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치열한 심리전이 이어진 가운데 가을은 두 번째 보물까지 획득하며 ‘강심장’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흐름을 이어가던 그는 마지막 보물을 향해 질주하며 ‘퍼펙트게임’을 노렸다.

그러나 승부가 길어지며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연속으로 지뢰를 밟는 실수가 나오면서 흐름이 바뀌었다. 결국 유리사의 전략이 적중하며 가을은 아쉽게 탈락했다.

5점 차이로 아쉽게 패배한 가을은 "어디서도 할 수 없는 경험을 선사받은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 끝나긴 했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저를 이기셨으니 우승까지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현재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자체 콘텐츠 '앜아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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