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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여운 계속

서정민 기자
2026-06-01 08: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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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랜드'


‘골드랜드’가 파국적 결말과 강렬한 욕망 서사로 호평을 얻고 있다. 종영 이후에도 시청자 반응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공개 스틸이 공개되며 작품의 여운을 더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가 미공개 스틸 6종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끌어모았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원대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박보영)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상황 속에서 금을 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욕망 생존 스릴러다.

공개된 스틸에는 인물들의 욕망과 선택의 순간이 담겼다. 금괴를 끌어안은 희주의 모습은 모든 것을 걸고 금을 지키려 했던 집념을 보여주며 극 후반부의 변화를 떠올리게 한다.

우기(김성철)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희주를 지키려는 우기의 선택은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준다. 서로를 의심하면서도 가장 먼저 서로를 향해 달려갔던 희주와 우기의 서사는 작품의 또 다른 감정축으로 자리했다.

‘골드랜드’는 조연 캐릭터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도경(이현욱)은 욕망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했고, 진만(김희원)은 위험을 감수하며 희주를 지켰다. 선옥(문정희)은 애틋한 모녀 서사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금괴를 향한 집착으로 점차 광기에 잠식된 박이사(이광수)의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스틸 속 서늘한 표정은 인간성마저 내던진 캐릭터의 폭주를 다시 떠올리게 한다.

‘골드랜드’는 박보영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열연, 예측 불가한 전개로 공개 기간 내내 화제를 모았다. 종영 이후에도 결말과 인물들의 선택을 둘러싼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며 정주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 전편은 현재 디즈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디즈니+ ‘골드랜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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