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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 지씨’ 미미의 소비 습관

서정민 기자
2026-06-01 08: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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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도 지씨'


넷플릭스 예능 ‘만학도 지씨’에서 지석진과 미미가 소비 습관을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만학도 지씨’ 11회에는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출연해 소비 심리에 대한 다양한 분석을 전한다. 이날 미미는 “정말 팬이다. 어젯밤에도 뵀다”며 알고리즘을 통해 김 교수를 자주 접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만학도 지씨’에서 미미는 자신을 만화책 마니아라고 소개하며 “완결이 나오면 여러 권씩 사두기도 한다”고 털어놓는다. 마음에 드는 물건은 여러 개 구매하는 습관도 솔직하게 공개한다.

반면 지석진은 할인에 약한 소비 성향을 고백한다. 그는 “사이즈가 맞지 않아도 할인율이 높으면 산다”며 “비행기 표가 저렴해 여행을 간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김경일 교수는 ‘만학도 지씨’에서 “소비는 인간 그 자체”라며 소비 패턴이 성격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성격을 파악할 때 MBTI보다 소비 패턴에서 더 많은 정보가 드러난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과소비에 대한 분석도 이어진다. 김 교수는 외로움과 스트레스, 수면 부족을 과소비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으며 심리 상태와 소비 행동의 관계를 짚는다.

특히 지석진이 “똑같은 물건을 여러 개 사는 사람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하자 미미는 “제가 그렇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지석진은 절친 김종국을 언급하며 “집에 같은 바지가 스무 벌 있다”고 덧붙여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 밖에도 ‘만학도 지씨’에서는 가격순 정렬 습관의 차이, 알고리즘 광고가 작동하는 원리,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아두는 심리 등 일상 속 소비 행동을 심리학 관점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만학도 지씨’는 지석진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생활 밀착형 궁금증을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지식 탐험 예능이다. 매회 실생활과 맞닿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 ‘만학도 지씨’ 11회는 1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사진제공=넷플릭스 ‘만학도 지씨’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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