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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빵집 오픈 예고? “이름은 ‘빵이어라’”

정혜진 기자
2026-06-01 1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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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빵집 오픈 예고? “이름은 ‘빵이어라’” (출처: 유튜브 채널 ‘송가인’ 캡처)


가수 송가인이 오랫동안 품어온 버킷리스트를 실현하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송가인은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강예슬, 김희진, 두리와 함께 베이킹에 도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 꼭 해보고 싶었던 빵 만들기에 나선 송가인은 동생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송가인은 수업 시작 전부터 동생들의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을 꼼꼼히 살피며 맏언니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화려하게 꾸미고 등장한 동생들을 향해 “내가 큰 실수를 범했다, 나 혼자 할것인디”라고 농담을 건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가인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빵 만들기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특유의 꼼꼼한 성격을 발휘했다. 제한 시간 안에 작업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반죽을 완성했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며 베이킹에 집중했다.

그 결과 가장 예쁜 페이스트리로 인정받은 송가인은 “조만간 ‘송가인 빵집 차리다’로 기사 날 수도 있다”며 “빵집 이름은 ‘빵이어라’”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어 송가인의 남다른 ‘음식 철학’도 눈길을 끌었다. “김치가 있으면 질리지 않는다”라는 고백에 멤버 두리가 “가인 언니는 콘서트 때 티라미수에 김과 김치를 곁들어 먹었다”라고 폭로하자 송가인은 당황하지 않고 “김치는 모든 음식에 잘 어울려”라고 확고한 김치 사랑을 드러냈다. 

쿠킹클래스가 끝난 후, 송가인은 자신이 만든 빵과 떡을 제작진들에게 돌리며 알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더했다. 

송가인은 유튜브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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