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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성, 전직 보스 변신

서정민 기자
2026-06-09 08: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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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성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에서 전직 조직 보스로 변신한다. 아파트 관리비 속 ‘장충금’을 둘러싼 유쾌한 비리 추적기를 예고하며 강렬한 첫 포스터를 공개했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7월 11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쫓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뛰어든 전직 조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각종 비리를 파헤치는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다.

‘복수가 돌아왔다’의 김윤영 작가와 ‘아이를 찾습니다’의 조용원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지성을 비롯해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아파트’ 메인 포스터에는 박해강 역의 지성이 바닥에 흩어진 관리비 명세서와 지폐 더미 사이에 앉아 돈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강렬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관리비 100억! 싹쓸이하러 왔습니다”라는 문구는 박해강이 노리는 ‘장충금(장기수선충당금)’을 상징하며 극의 핵심 이야기를 암시한다. 전설적인 미수금 회수 능력을 가진 전직 오아시스파 보스가 어떤 방식으로 아파트 비리를 파헤칠지 관심이 쏠린다.

‘아파트’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공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현실적인 문제와 인간 군상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드라마에서 흔히 다뤄지지 않았던 장기수선충당금을 소재로 내세워 신선함을 더한다.

지성은 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왔다. 이번 ‘아파트’에서는 거칠지만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박해강으로 또 한 번 변신에 나선다.

제작진은 “‘아파트’가 올여름 가장 짜릿한 생활 밀착 휴먼극이 될 것”이라며 “지성의 강렬한 변신과 장충금을 향한 욕망을 담아낸 작품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오는 7월 11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아파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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