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하경이 강림 소초 ‘왕고 2번’다운 카리스마와 허당미를 오가며 극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관철은 강성재(박지훈 분)가 간부식당 취사 지원으로 자리를 비우자 윤동현(이홍내 분)의 든든한 취사 보조로 활약했다. 그는 “저 아니면 누가 윤동현 병장님 버팁니까?”라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 군대 대표 기피 메뉴로 꼽히는 ‘명태 순살 조림’ 조리에 도전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김관철은 과거 취사병 시절의 열정을 다시 끌어올리며 윤동현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그는 “짬밥 허투루 먹은 게 아니라는 거 보여줘야지 않겠습니까?”라며 분위기를 주도했고, 결국 두 사람은 ‘강림 원투펀치’다운 케미로 역작을 완성했다. 강하경은 진지함과 코믹함을 자유롭게 오가는 완급 조절로 극의 활력을 더했다.
특히 김관철은 식사를 마치기도 전에 자리를 뜨려는 병사들을 막아서며 “강림 원투펀치의 역작이다. 불만 갖지 말고 어여 가서 먹어”라고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어진 장면에서는 병사들의 반응을 보며 기쁨의 하이파이브를 시도하다 실패하는 등 허당미를 드러내며 ‘단짠 매력’을 완성했다.
한편 김관철은 강성재의 상상 장면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그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소고기 스테이크를 구워낸 뒤 강성재의 평가를 기다렸다.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스테이크를 완성한 뒤 평가를 기다리는 모습, 그리고 시범을 보이는 강성재에게 존경심을 표하는 표정 등 다채로운 감정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다음주 11회와 최종회가 월, 화 저녁 8시 50분에 티빙과 tvN에서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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