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양양의 전통 막국수부터 제주 남방큰돌고래 관찰 전문가, 미슐랭 출신 만두 달인, 놀이터를 묵묵히 청소하는 얼굴 없는 천사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생활의 달인’을 찾는다.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먼저 ‘생활의 달인’은 강원도 양양에서 오랜 세월 사랑받아온 막국수 맛집들을 찾아간다. 3대째 이어온 가자미식해 막국수부터 1957년 문을 연 동치미 메밀국수집, 30년 전통의 동치미 막국수까지 양양을 대표하는 막국수의 깊은 맛과 비결을 공개한다.

이어 ‘생활의 달인’에서는 제주 바다를 지키는 오승목 드론 촬영감독을 만난다. 그는 드론과 망원경을 활용해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건강과 생태를 관찰하고, 그물에 걸린 돌고래 구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4년간 돌고래 연구를 이어온 그의 특별한 일상이 소개된다.
서울 종로의 만두 달인도 다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0년 전통 중국 장씨 가문의 비법으로 육즙만두와 고기만두, 새우만두를 선보이는 주인공은 과거 '용산 만두의 달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아내의 건강 문제로 한동안 가게를 떠났지만, 회복 후 다시 만두를 빚으며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

마지막으로 휴일마다 놀이터를 찾아 아이들이 사용하는 놀이기구를 청소하는 '얼굴 없는 천사'를 조명한다. 전기 관리자로 일하는 그는 비가 오거나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그의 사연도 공개된다.
‘생활의 달인’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철학과 기술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꾸준히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방송은 29일 오후 9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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