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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김대명, 소름 빌런 본색

서정민 기자
2026-07-10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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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완성'


김대명이 평범한 이웃과 잔혹한 납치범을 오가는 반전 연기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결혼의 완성’ 3, 4회에서는 본격적인 추격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KBS 2TV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은 2회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결혼의 완성’은 디즈니+ 한국 TOP10 시리즈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대명은 강태주(남궁민)의 아내 고세윤(이설)을 납치한 노만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노만희는 몸값 제안에 흥분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고세윤의 목을 조르고 강태주를 협박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11일과 12일 방송되는 ‘결혼의 완성’ 3, 4회에서는 노만희의 이중적인 모습이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동네 주민들에게는 컴퓨터를 고쳐주고 다정한 미소를 짓는 친절한 이웃이지만, 뒤에서는 납치 피해자를 감시하고 협박을 일삼는 잔혹한 범죄자로 돌변한다.

특히 복면을 쓴 채 냉혹한 납치범의 얼굴을 드러내는 노만희의 광기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김대명은 친근함과 냉혹함, 온화함과 광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로 노만희의 양면성을 완성했다. 이전과는 다른 빌런 캐릭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김대명은 평범함 자체가 가장 큰 충격을 안기는 빌런 노만희를 소름 돋게 구현하고 있다”며 “3, 4회에서는 노만희의 본색이 폭발하고, 김대명과 남궁민의 치열한 추격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을 앞둔 아내가 납치되면서 한 남자가 범죄자와 사투를 벌이는 범죄 스릴러다.

KBS 2TV ‘결혼의 완성’ 3회는 1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결혼의 완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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