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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의 사이다’ 31세 남성과 연락한 60대… 이호선 “외도”

이반지 기자
2026-07-20 13: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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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의 사이다’ 31세 남성과 연락한 60대… 이호선 “외도” (사진: SBS Plus)


이호선이 다른 남성들과 꾸준히 연락을 이어온 60대 여성의 사연에 “정서적인 외도”라고 지적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에서는 ‘끝없는 의심, 불신지옥’을 주제로 다양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1위 사연의 주인공은 하와이에 거주하는 일본계 미국인 남성과 재혼한 60대 여성이었다.

사연자는 약 10년 전 하와이 여행 중 현재의 남편을 만나 장거리 연애를 이어왔고, 2018년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최근 영주권이 나와 함께 살 계획이지만, 남편의 지나친 의심 때문에 하와이 이주를 망설이고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사연자는 실제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또 과거 17세 연하의 외국인과 결혼했던 경험을 공개한 데 이어 현재도 SNS를 통해 알게 된 30~40대 남성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호선은 “지금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고 있느냐”며 “상대가 관심을 보이고 매달리는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직접 만나지 않았더라도 정서적인 외도”라며 “다른 남성들과의 관계를 정리하지 않으면 남편의 의심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남편에게 사랑을 자주 표현하고 스스로 기혼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사연자는 “조언을 듣고 보니 제게 더 큰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자신의 행동을 돌아봤고, 이호선은 “지금부터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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