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수민이 ‘김부장’을 통해 첫 드라마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수민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김부장(소지섭 분)의 딸 김민지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수민은 사춘기 딸의 현실적인 모습부터 예기치 못한 위기 속 공포와 불안,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 버텨내는 절박함까지 민지의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아버지를 향한 서운함과 애틋함이 공존하는 초반부를 비롯해 납치 이후 극한 상황을 견뎌내는 모습, 마침내 아버지와 다시 마주한 순간까지 인물의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몰입도를 높였다.
첫 드라마임에도 섬세한 감정 표현과 맑은 마스크로 눈도장을 찍은 서수민은 소지섭과 현실적인 부녀 호흡을 완성하며 작품의 감정선을 이끌었다.
극이 진행될수록 깊어지는 눈빛과 표현력으로 민지의 성장과 생존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신예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수민은 소속사를 통해 “먼저 ‘김부장’과 민지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에게는 첫 드라마였는데 좋은 결과까지 함께할 수 있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고 얼떨떨하지만 정말 기쁘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이라 부족하고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감독님과 선배님들, 모든 스태프분께서 잘 이끌어 주신 덕분에 끝까지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김부장’과 민지로 보낸 시간은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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