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A 새 예능 ‘짐쌀라비움’ 원지, 가비, 이시안, 하리무가 4인 4색 걸스 트립을 떠나며 시너지를 폭발시킨다.
오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짐쌀라비움’은 서로 다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여행자 네 명이 캐리어 하나로 떠나는 ‘4인 1캐’ 미니멀리즘 밀착 여행 버라이어티. 차별화된 여행 예능을 구축해 온 ENA와 제작사 TEO가 내놓은 새로운 포맷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 댄서 가비, 뷰티 크리에이터 이시안, 그리고 댄서 하리무까지 1개의 캐리어 운명 공동체로 묶인 4인이 2주간 서로 다른 4개의 지형을 여행하게 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는 4인방의 각기 다른 캐릭터와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먼저 ‘맏언니’ 원지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흥정 실력부터 현지 사장님이 먼저 알아볼 정도의 단골 가게까지 공개, 16년 차 베테랑 ‘프로 여행러’의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선 인생 최대 난제에 부딪힌다. 바로 끊임없이 ‘언니, 언니!’를 외치는 극외향인 동생들의 에너지. 내향인 수집가들에게 간택당한 원지는 내친김에 릴스도 데뷔하고, 댄스도 배워보지만 결국엔 영혼 상실 엔딩을 맞는다. 원지의 극E 텐션 적응기가 벌써부터 웃음을 유발하는 대목이다.
이시안은 예측 불가한 반전 매력을 터뜨린다. 적응이 안 된 듯 머뭇거리던 것도 잠시, 이내 봉인했던 흥을 해제하고, ‘연프’ 출신다운 섹시한 매력을 방출하더니, 원숭이 소리를 내고 눈코입을 풀개방하는 등 엉뚱한 개그력까지 폭발시키는 것.
여기에 막내 하리무는 ‘적당히’를 모르는 흥과 지치지 않는 E너자이저로 쉴 새 없이 춤추고 움직이며 멤버들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린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함과 막내다운 사랑스러움을 오가는 매력을 대방출할 전망이다.
이처럼 4인방의 각기 다른 성격과 취향은 1개의 캐리어에 짐을 싸는 것부터 드러난다. 함께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 캐리어가 안 닫혀 당황한 원지, 물건을 하나라도 더 넣기 위해 구걸하는 가비, 여행에 필요할까 의문을 갖게 하는 이상한 물건까지 담는 이시안, 그리고 ‘혹시 몰라’ 병에 걸린 하리무 등 추구미가 다른 맥시멀리스트 4인의 미니멀리즘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게다가 캐리어 무게가 20kg을 넘으면 출발할 수 없다는 룰이 공개되자 짐을 둘러싼 치열한 눈치 싸움이 시작된다. 그 결과 ‘퀸’ 가비조차 더운 나라에서 긴팔 옷을 입어야 하는 지경에 이른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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