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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영탁, ‘우리동네 전성시대’서 폐허 공간 살리기 도전

김연수 기자
2026-08-07 13: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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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영탁, ‘우리동네 전성시대’서 폐허 공간 살리기 도전 (제공: SBS)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전성시대’가 오는 8일 첫 방송된다.

‘우리동네 전성시대’는 방치된 유휴 공간을 지역만의 새로운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지역 재생 프로젝트 예능이다.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찾아 문제점을 진단하고, 공간 리모델링부터 콘텐츠 기획까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과정을 담는다.

프로젝트를 이끌 ‘새 동네 살림단’에는 이경규, 영탁, 딘딘, 이원일이 합류한다. 단장 이경규는 풍부한 경험과 판단력으로 중심을 잡고, 영탁은 홍보부장으로 사람을 모으고 지역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딘딘은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사무부장으로, 이원일은 요식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첫 번째 프로젝트 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다. 마이산과 용담호 등 풍부한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 소멸 위기에 놓인 곳이다.

살림단이 새롭게 재탄생시켜야 할 공간은 (구) 용담호 미술관이다. 7년간 방치된 이곳은 곰팡이와 부식된 시설, 무너진 천장과 위태로운 계단 등 폐허에 가까운 상태로 남아 있었다. 현장을 확인한 딘딘은 “이거 안 될 것 같은데요?”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쉽지 않은 프로젝트를 예고한다.

이후 살림단은 진안 곳곳을 돌아보며 지역의 매력을 찾기 시작한다. 영탁은 진안 흑돼지 맛에 반해 폭풍 먹방을 선보이고, 이원일은 지역 카페의 특별한 메뉴를 맛본 뒤 극찬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다.

하지만 지역 재생 프로젝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법적 문제까지 맞닥뜨리며 또 다른 난관이 예고된다. 과연 ‘새 동네 살림단’이 폐허로 남겨진 공간을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SBS ‘우리동네 전성시대’ 첫 방송은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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