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설이 ‘결혼의 완성’ 종영을 맞아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고세윤 역으로 강인함과 섬세함을 오간 그는 “세윤이 덕분에 작은 용기를 얻었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설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에서 고세윤 역을 맡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던 병원 이사장에서 한순간 모든 것을 잃은 인물의 절망과 모성, 생존 의지를 그려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과 내면의 변화를 촘촘하게 표현하며 극을 이끌었다.
이어 “촬영 과정에서 물과 높은 곳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하며 작은 용기도 얻었다”며 “앞으로 덜 용감해지는 순간이 오더라도 세윤이의 강인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힘을 내고 싶다”고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설은 “‘결혼의 완성’을 시청해주시고 세윤이를 응원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설은 이번 작품에서 위기에 놓인 고세윤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하며 강인함과 섬세함을 오가는 연기를 선보였다. ‘결혼의 완성’을 통해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준 이설이 앞으로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종영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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