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단 29시간의 카자흐스탄 무계획 여행에 나섰다. 즉석에서 항공권부터 숙소, 렌터카까지 예약한 그는 알마티 곳곳을 누비며 추진력을 발휘했다. 배우 박경혜는 발레와 사투리 연습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넓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휴일을 맞아 무작정 해외여행을 떠난 전현무와 배우 박경혜의 일상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바쁜 일정 중 생긴 1박 2일 휴일을 보내기 위해 별다른 계획 없이 공항으로 향했다. 출국 전광판을 보며 즉석에서 여행지를 고민한 그는 비행시간과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라는 조건을 고려해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선택했다.
전현무는 곧바로 항공권을 구매하고 숙소와 렌터카까지 예약했다. 7시간의 비행 끝에 알마티에 도착한 뒤 공항에서 햄버거로 첫 끼를 해결하는 모습은 분당 최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에 올랐다.
이후 전현무는 카자흐스탄에서 촬영 경험이 있는 구성환과 이주승에게 정보를 얻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여행 코스를 짰다. 직접 운전대를 잡고 전통시장 ‘그린 바자르’와 알마티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콕토베’, 양고기 맛집 등을 방문했다.
‘나 혼자 산다’의 해외 인기도 확인했다. 전현무는 시장에서 자신을 알아본 현지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낯선 언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여행을 이어갔다.
그러나 다음 목적지인 ‘콜사이호수’에서 변수가 생겼다. 구성환에게 식당에서 약 1시간 거리라고 들었던 것과 달리 실제 이동 시간이 약 5시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남은 여행 시간이 약 20시간인 상황에서 왕복 10시간을 운전해야 하는 선택지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배우 박경혜의 배움으로 채운 일상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됐다. 과거 저혈압으로 촬영 현장에서 쓰러진 적이 있다는 박경혜는 건강 관리를 위해 발레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칭에서는 힘겨워했지만 본격적인 수업에서는 안정적인 동작을 보여줬다.
박경혜는 앞서 김신영에게 전라도 사투리도 배웠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팔도 사투리를 하면 역할이 여덟 개나 늘어날 수 있다”며 배우로서 영역을 넓히려는 이유를 설명했다.
다음 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녀시대 유리의 제주 일상과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MBC에서 방송된다.
출처: 닐슨코리아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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