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친 연인 박은빈을 위한 양세종의 특급 외조가 빛을 발했다.
이에 9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6.1%, 최고 7.6%, 수도권 평균 5.9%, 최고 7.5%를 기록하며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기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약혼식을 올린 천여리와 마강욱은 정식 연인이 된 후 처음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저주로 손을 맞잡을 수는 없지만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해하던 두 사람은 평범한 연인처럼 손을 잡고 걸을 날을 꿈꾸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마강욱은 연인이 된 천여리를 위해 든든한 외조를 이어갔다. 천여리가 레이나 호텔 대표 해임 위기에 처하자 함께 밤을 지새우며 방어전에 나섰고, 산처럼 쌓인 사건들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해외 출장을 떠나는 천여리를 직접 배웅하며 듬직한 남자친구의 면모를 보였다.
마강욱의 지원에 힘입은 천여리 역시 레이나 호텔 대표 해임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 싱가포르로 향한 천여리는 자신에게 힘을 보태줄 핵심 주주 한세인(노수산나 분)을 찾아가 매력적인 제안을 건넸지만, 한세인은 이미 다른 사람과 접촉했다며 이를 거절했다.
이 사실을 모른 채 낙담한 천여리가 미팅 장소를 떠나려던 순간, 누군가 그녀의 손을 붙잡았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었던 마강욱이 한세인의 마음을 돌릴 결정적인 열쇠를 들고 싱가포르까지 찾아온 것.
뜻밖의 연인 등장에 놀란 천여리는 곧 환한 미소를 지었고, 마강욱 역시 천여리와 같은 장갑을 낀 채 손을 꼭 잡으며 화답했다. 두 사람이 이번 위기 역시 함께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마강욱의 할머니 팽묘순(차미경 분)이 천여리의 띠가 마강욱과 상극인 검은 원숭이띠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약혼에도 새로운 갈등이 예고됐다. 손자의 거짓말을 알게 된 팽묘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검은 원숭이띠를 극구 반대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10회는 오늘(16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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