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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혼하자’ 이민정·김지석 이혼

서정민 기자
2026-08-18 0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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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혼하자'


‘그래, 이혼하자’가 이민정과 김지석의 현실적인 이혼 이야기로 첫 방송을 시작한다. 부부를 갈라서게 만든 숨겨진 이혼 사유와 주변 인물들에게 번지는 이혼 소송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19일 첫 방송되는 KBS Drama·GTV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으려는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이혼 과정을 그린다.

이민정은 백미영, 김지석은 지원호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사랑이 넘쳤던 신혼 시절부터 냉랭해진 현재까지 달라진 부부 관계를 그려낼 예정이다.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두 사람이 이혼을 결심한 이유다.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이를 잃은 부부의 아픔과 함께 두 사람 사이에 등장한 캘빈(이현진)과 안희주(이진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황지언 작가는 “방심할 때마다 새롭게 튀어나오는 이혼 사유가 관전 포인트”라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혼 사유가 드러나면서 두 주인공 사이의 주도권이 오간다”고 설명했다.

‘그래, 이혼하자’에서는 부부의 갈등이 일과 가족에게까지 번진다. 두 사람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를 중심으로 송아리(왕빛나), 강경태(정의제) 등이 이혼 과정에 얽힌다.

지원호의 형 지승호(구성환)와 어머니 류미순(문희경)도 부부 사이에 개입한다. 여기에 백미영의 변호사 전치현(오연아)과 지원호의 변호사 배수지(안내상)가 과거 악연으로 맞붙으면서 부부의 이혼은 변호사들의 자존심 싸움으로도 확장된다.

‘그래, 이혼하자’가 숨겨진 이혼 사유를 하나씩 공개하며 백미영과 지원호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관심이 모인다.

‘그래, 이혼하자’는 19일 오후 11시 KBS Drama와 GTV에서 첫 방송되며 이후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공개된다.

사진제공=캔버스엔 ‘그래, 이혼하자’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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