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병으로 진급한 박민석이 더욱 치열해진 군 생활 후반전에 뛰어든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병영의 평범한 하루마저 특별한 작전으로 바꿔버린 부대원들의 비장하고도 유쾌한 모습이 담겼다.
‘신병4: 사보타주’는 계급과 함께 고민까지 늘어난 상병 박민석(김민호)이 하사가 돼 돌아온 최일구(남태우),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병,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대대장과 만나 다시 전투태세에 돌입하는 병영 생활 후반전을 그린다.
‘군텐츠’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한 민진기 감독과 코미디에 강점을 지닌 윤기영 작가가 다시 힘을 합쳤다. 여기에 ‘신병’ 시즌1에 참여한 김단 작가가 가세해 한층 짙어진 공감과 웃음을 예고한다.



놀란 기색 없이 이를 지켜보는 신병 김현욱(이원정 분)의 각 잡힌 모습 역시 흥미를 더한다. 과연 신병 골탕 먹이기 작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신병즈의 수상한 움직임도 포착됐다. 무더운 여름, 달콤한 오침을 사수하기 위한 작전에 나선 것. 줄줄이 고개를 내밀어 어딘가를 살피는 신화부대원들의 비장한 모습은 작전의 중요도(?)를 짐작게 하며 폭소를 유발한다.
김상훈(이충구 분)을 따라 작전에 투입된 김현욱의 경계 태세도 예사롭지 않다. 특히 작전의 결과를 기다리는 세상 진지한 얼굴과 초조한 눈빛은 대체 이들이 ‘꿀 같은 오침’을 위해 어떤 작전을 벌인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군생활의 소소한 일상마저 스펙터클한 작전으로 승화하는 신병즈의 ‘쓸데없이 비장한’ 팀플레이가 첫 방송부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는 오늘(24일, 월)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TV와 티빙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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