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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온다’ 하석진, 공책에 충격

서정민 기자
2026-09-05 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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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이 ‘사랑이 온다’에서 윤하빈이 건넨 공책을 통해 뜻밖의 진실과 마주한다. 여기에 권해효의 충격적인 고백까지 더해지며 평화롭던 가족들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오늘(5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3회에서는 한규림(안희연)을 덮친 불안과 장훈태(권해효)의 예상치 못한 고백이 그려진다.

앞서 한규림은 가족들에게 장녀 사퇴를 선언하며 각자도생의 시작을 알렸다. 고윤희(윤유선)는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무진(하석진)을 매몰차게 밀어냈지만, 남편 장훈태에게조차 털어놓지 못하는 이유로 홀로 괴로워했다.

또 친딸 한규림이 살아가는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반찬가게를 찾은 고윤희는 딸을 구박하는 사장 박수남(강애심)에게 소소한 복수를 하기도 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다시 마주한 김무진과 한결(윤하빈)의 심상치 않은 모습이 담겼다.

김무진은 한결이 건넨 공책에 적힌 뜻밖의 내용을 확인한 뒤 충격에 빠진다. 김무진의 반응을 본 한결은 서러운 울음을 터뜨린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책 속 진실을 마주한 김무진은 한결이 품고 있던 깊은 고민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한규림에게도 위기가 찾아온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규림은 반찬가게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초조하게 서성이고 있다. 불안한 눈빛과 근심 가득한 표정을 보인 그가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평화롭던 장가네에도 균열이 생긴다. 장훈태가 가족들 앞에서 예상치 못한 고백을 꺼내놓으면서 집안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고윤희는 장훈태의 말을 듣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장서현(이주연)은 아버지를 원망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장훈태가 어떤 사실을 털어놓은 것인지, 그의 고백이 가족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은 ‘평온했던 일상에 거센 소용돌이가 몰아치기 시작한다’며 ‘장훈태의 뜻밖의 발언이 집안의 공기를 순식간에 숨 막히게 짓누른다’고 전했다.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3회는 오늘(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사랑이 온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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